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과 함께 세계 통일 공약과 5대 해방 공약을 내걸었다.
허경영 총재는 최근 소셜 라이브 방송 유스트림 ‘총선어장’에 출연해 “대통령이 된다면 2025년 아시아 통일, 2026년 북한 통일을 차례로 이룬 뒤 2030년까지 세계 통일을 완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5대 해방’ 공약도 함께 설명했다. 허경영 총재의 ‘5대 해방’ 공약은 학생들이 한 과목만 시험 볼 수 있는 ‘시험 해방’, 결혼 시 1억원을 지원하는 ‘결혼 해방’, 등록금을 100% 지원하는 ‘등록금 해방’, 징병제 대신 모병제를 도입한 ‘군대 해방’, 졸업과 동시에 국가 인턴제를 실시하는 ‘취업 해방’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허경영 총재는 2007년 17대 대선에서 경제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9만6756표(0.4%)를 얻은 바 있다.